하나둘셋

새싹보리 먹는법 아직 분말로 드세요?

 

요즘처럼 헬스장은 물론이고 
공원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 것도 
힘든 상황에서는 건강 식품을 먹으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인데요. 

저는 얼마전부터 나타난 손발이 저린 증상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새싹보리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폴리코사놀이 풍부한 새싹보리 먹는법으로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는데요. 

찾아보니 대부분 분말 제품 밖에 없더라고요! 

분말은 흡수속도와 흡수율이 
액상 제품에 비해 낮을 뿐만 아니라 
건조 과정에서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되어서 꺼려지는데 말이죠. 


 

그래서 더 효과적인 새싹보리 먹는법이 없을까 
열심히 찾아보았는데요. 
딱 네 가지만 기억하면 새싹보리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얻어 효과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1. 액상형 제품 
2. 저온 추출 
3. 효소추출 
4. 유기농 

지금부터 효과적으로 
새싹보리 먹는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저는 가장 먼저 액상형 제품인지 확인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시판되고 있는 
대다수의 새싹보리 제품들은 분말이었는데요. 
분말제품은 액상 제품에 비해 
흡수속도와 흡수율이 낮을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대한한방소화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제형에 따른 흡수 속도를 비교한 결과 
액체 제형의 흡수 속도가 가장 빨랐으며 

미국의사약전(PDR)에 실린 자료에 의하면
 분말을 뭉쳐 만든 정제형 비타민D와 
액상형 비타민D의 흡수율을 비교한 결과, 
정제형 비타민D의 흡수율은 10~20%로 
액상형 비타민D의 흡수율보다 88%p나 낮았죠. 

이처럼 분말은 10%정도만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제대로 새싹보리 먹는법은 
액상 제품인 즙을 복용한 것이죠! 

 


그 다음 저온추출 제품인지, 
그리고 폴리코사놀 함량(WCS)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분말을 제조 시 원물에 남아있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70~100도 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 경우 열에 의해 새싹보리의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활성을 잃게 됩니다. 

실제로 생식 원료를 열풍 건조했더니 
베타카로틴이 무려 72%나 파괴되었다는 
연구 논문도 있죠. 

따라서 애초에 건조 과정이 필요 없는 
즙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즙 제품 중에서도 70도 이상의 
높을 열을 가하는 열수추출이 아닌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한 새싹보리의 핵심 성분인 
 폴리코사놀 함량도 확인해야 하는데요. 

열풍건조하여 파괴된 분말 제품이나 
물을 필요 이상으로 첨가하여 
원가를 줄인 즙 제품의 경우 
정상적으로 제조된 제품에 비해 
폴리코사놀 함량이 1/50, 1/100 정도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제품으로는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는 만큼 폴리코사놀 함량이 
기재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하며 
WCS표기까지 있는 걸 골라야 해요. 

영양성분의 함량을 정확하게 구하는 것에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여 
많은 업체가 오차가 큰 분석법으로 
함량을 측정하고 있는데요.
WCS는 영양성분을 정확하게 구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유기농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혹시 농약을 사용했더라도 
여러 번 세척하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농산물을 물에 씻어낸 결과 
제거되는 농약의 비율은 최대 80%정도에 불과했어요. 
즉 20%는 우리가 먹게 될 
채소에 그대로 남아있는 겁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제품을 
선택해야 해야 하죠.  

 

간혹 무농약 제품이라 안전하다고 하는 업체가 있는데,
무농약은 농약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에선 
유기농과 같지만 화학비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위험하죠. 

그러니 이웃님들께서는 유기농제품을 선택하시고 
사설기관에서 만든 성적서가 아닌 
믿을만한 공인 성적서인지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확실히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골랐더니 
다르더라고요!!! 

이웃님들께서도 가격만 보고 고르지 마시고 
품질을 꼼꼼하게 따져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