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 자연스럽게 집 밖에

나가지 않게 되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드는데요.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뱃살이 뽈록 나오게 되죠.

 

 

저 또한 여름에는 열심히 살을 빼려고

퇴근 후에 집 앞 공원에 나가서 운동을 했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 지고부터는

최대한 집 밖에 안 나가고 있어요.

그랬더니 여름에 빠졌던 체중이

원래로 돌아오고 말았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핫 했던

크릴오일을 복용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아마 건강프로그램에서 체내 지방을 녹여

배출이 용이한 구조로 만들어 주는 오일을

보신 적 있으실 텐데,

바로 남극 깊숙한 곳에 서식하는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제 주위에도 이걸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여 효과 봤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저 또한 이번 기회에 크릴새우오일의

효과를 얻어보려고 제품을 구입했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품질이 낮으면 먹으나 마나 하고

오히려 건강에 안좋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해요.

 

 

 

제가 제품을 고를 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글이 있는데 이웃님들께서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이 글에는 제품을 고를 때 주의사항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거든요!

 

 

 

 

이를 토대로 제가 살펴본 사항은

총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 인지질 함량 58% 이상 (WCS)

두번째, 선상가공

세번째,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사용여부

 

제품 선택에 있어서 이게 왜 중요한지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인지질 함량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지질은 언급한 바와 같이 지방을 녹이는 친유성과

물에 녹는 친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지방을 녹이고 녹인 지방을 체외로

배출하기 용이한 구조로 만들어주는

크릴새우오일의 핵심 성분입니다.

 

따라서 그 함량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인데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인지질 함량을 살펴보면

적게는 30%정도인것부터 58%높은 것까지 다양해요.

 

이 차이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단 몇 퍼센트 차이에 의해

지방이 녹기도 하고 녹지 않기도 하니  

크릴오일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지질 함량이 높은 것을 골라야 하는데

 

제가 찾아본 제품 중에는 58%인 제품이

가장 높은 것이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인지질 함량이

크릴오일 선택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이

많은 분들이게 알려지다 보니

너도나도 인지질 함량 58%라고

표기하여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인지질은 함량을 측정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공인된 검사법도 없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오차가 큰 대두(콩) 인지질 검사법을

이용하여 함량을 구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오차가 큰 검사법으로 측정하다가

우연히 인지질 63%로 함량이 높게 나오면

그 제품은 인지질 함량 63%인 제품으로 판매가 되는 거예요.

 

따라서 NMR검사를 통해 인지질 함량(58%)을

정확하게 측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WCS표기시험성적서에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러한 표기가 없는 제품은 패스하세요!

 

 

 

그 다음 선상가공한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다 속 깊숙한 곳에 서식하는 크릴은

물 밖으로 꺼내는 순간부터 지방이 썩는 산패가

시작되는 탓에 안전하게 복용하려면

어획과 동시에 선상에서 분말화 공정을 거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업체에서는 기술과 비용 등의 문제로

잡은 크릴은 냉동한 상태로 육지로 옮긴 뒤

필요할 때마다 해동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냉동 보관은 크릴의 산패를

100%로 막을 수 없기에

사료용으로 사용될 원료에 방부제나

살균제를 첨가하여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선상가공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최근 배 위에서 냉동 처리 한 것을

선상가공했다고 표기하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분말화 공정인지까지 확인해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MPC)의

사용여부가 왜 중요한지 알려드릴게요.

 

HPMC는 캡슐을 제조할 때 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화학부형제 중 하나입니다.

 

이는 단순히 생산의 효율을 위해 첨가하는 것일 뿐

영양면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체내 쌓이면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여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을 하나만 살펴보면

일본의약품첨가제 협회에서 발표한 안전성 자료에 따르면

실험 쥐에게 HPMC를 12일 동안

투여했더니 맹장, 결장의 비대화를 보였고

30일 동안 투여했을 땐 체중 증가 억제로 인한 영양실조,

적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났죠.

 

이처럼 HPMC 등의 화학부형제의 위험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만큼

원재료명 및 함량’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HPMC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이 세가지 기준을 바탕을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살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 더작의 더 리얼 크릴오일

제가 원하는 품질 기준에 모두 부합하여

이걸로 겨울철 건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챙겨 먹고 있는데

가격만 보고 고른 것이 아니라

품질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고른 덕분인지

저에게 너무 딱 맞더라고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까지 하고 있어요.

 

 

이웃님들께서도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하여

제대로 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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