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문헌*
(2014)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2014) 실험성 대장염 모델에서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을 가지는 보스웰리아 세라타
(2002)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
인도, 아프리카 등 건조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나무 껍질에서 채취하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한 ‘보스웰리아’는 관절염 증상 개선, 뼈 건강, 설사 예방, 피부 건강, 연골 보호 등 다방면에 상당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스웰리아먹는방법 및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마다 품질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서는 먹으나 마나 한 것들도 많기 때문에 건조방식, 분말 크기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해봐야 합니다. 먼저 임상 논문을 참고해 보스웰리아 효능 및 보스웰리아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효과 01: 관절염 증상 개선
Natural Medicines Comprehensive Database에 발표된 연구를 참고하면 관절염 환자들을 [보스웰리아투여군]과 [미투여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보스웰리아투여군]의 관절 부기가 현저하게 가라앉았으며 [미투여군]에 비해 관절 통증 수치도 65%나 감소했습니다.
효과 02: 뼈 건강
경희대학교 연구팀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논문에 따르면 관절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PGE2의 발생률이 45%나 감소했습니다. (PGE2 는 뼈가 극도로 약해지고 골수가 마르는 증상을 형성하여 비정상적인 골 성장 및 통증을 나타내는 인자로 이 PGE2수치의 감소는 뼈 건강에 효과적임을 의미합니다.)
효과 03: 설사 예방
<설치류에서 보스웰리아 세라타의 장 운동에 대한 효과: 변비 없이 설사 억제>논문에 따르면 아세틸콜린(신경 전달 물질)으로 수축을 유도한 실험 동물의 대장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설사를 유발하는 장의 수축이 98.1%나 억제되었습니다.
이처럼 보스웰리아가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보스웰리아먹는방법이나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분말 제품의 경우 가루 날림으로 인해 섭취가 불편하고 제조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 다량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의 파괴 없이 보스웰리아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환 제품을 먹어야 하는데, 앞서 언급했듯 저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세심하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품질 관련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뒤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의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Point ① 건조 방식
환을 제조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풍 건조 방식’은 원물에 70℃이상의 열을 가하기 때문에 비타민 등의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대부분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 암예방학회지(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실린 <가열 처리에 의한 케일 녹즙의 영양기능성분 및 in Vitro 항암 효과의 변화>논문에 따르면 케일 녹즙을 가열 처리한 후 영양성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비타민C의 함량이 66%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열풍 건조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동결건조방식’으로 이는 원재료를 영하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급속 냉각시켜서 건조하기 때문에 물리적, 화학적 변화가 적어 영양성분의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건조방법에 따른 포도가공부산물 품질 특성>논문을 보면 건조 방법을 달리한 포도가공부산물의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동결건조 포도가공부산물의 총 페놀 및 안토시아닌 함량은 열풍 건조한 것에 비해 각각 13%, 50%나 높았습니다.
이와 같이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파괴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으므로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 Point ② 분말의 크기
다음으로 확인할 사항은 분말 입자의 크기인데, 보스웰리아를 미세 분말로 갈아내면 줄어든 입자 크기로 인해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더욱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C57BL/6 마우스에서 나노밀 가공된 미세 분말(상황버섯)의 식이 안전성 연구>에 따르면 실험 쥐에게 미세 분말화 시킨 상황버섯을 투여한 결과, 일반 상황버섯 분말을 투여했을 때 보다 추출이 어려운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을 참고하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보수력 및 수분유지력이 높아졌으며 팽윤성, 흡유력, 아질산염 이온 흡수력이 이전보다 1.5배나 증가했습니다.
즉,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 분말이 아닌 미세 분말로 제조한 보스웰리아환을 먹어야 합니다.
▥ Point ③ 부형제 사용 여부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환 제품은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점성이 강한 찹쌀, 전분 등의 부형제를 첨가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개발로 찹쌀,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고도 환을 만들 수 있는 업체가 있는데, 이 경우 부형제가 들어갈 공간에 영양분을 채워 넣어 영양성분의 함량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동일한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보스웰리아환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등 일부만이 해당 기준에 충족되었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찾는 제품인 만큼 다소 번거롭더라도 오늘 짚어본 사항을 하나하나 비교해 좋은 품질의 보스웰리아환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시판되고 있는 메이크업 브러쉬 전용 클렌저를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출처-’건강한 소비 습관’블로그 글 중 <보스웰리아먹는방법 및 효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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