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문헌
•2003,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 인디라 간디 의과대학
•2014,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11,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호서대학교
인도 전통 의학서 ‘아유르베다’에 관절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약재라고 기록되어 있는 ‘보스웰리아’. 관절 건강 이 외에도 항염, 피부 보호 및 진정, 장 관련 질환 완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섭취가 간편한 보스웰리아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한 제품도 다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매해야 하는데, 우선 연구 자료를 참고해 보스웰리아효능을 알아보고 시중에서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기준으로 품질도 비교해보겠습니다.
보스웰리아효능 ①관절 건강
인디라간디 의과대학교에서 발표한 <무릎 골관절염 치료로의 효능 및 내약성 –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연구>논문을 살펴보면 관절염환자들을 보스웰리아복용군과 대조군(비복용군)으로 나눠 4주간 관찰한 결과, 보스웰리아 섭취군의 무릎 통증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89%나 낮았으며, 운동 능력은 94%나 높았습니다.
보스웰리아효능 ②항염
보스웰리아에는 항염증 물질인 보스웰릭산이 풍부한데, 경희대학교 연구팀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의 골관절염 억제 효과 연구>논문에 따르면 염증을 유발한 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 유발 인자인 NF-κB, 5-lipoxygenase(5-LO)의 활성이 각각 61%, 79%나 억제되었습니다.
보스웰리아효능 ③피부보호
호서대학교의 <보스웰리아 세라타추출물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보면 피부세포를 보스웰리아 도포군과 대조군(미도포군)으로 나눈 후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보스웰리아도포군의 홍반 생성률이 대조군에 비해 29.24%p나 낮았습니다.
이렇듯 다수의 논문을 통해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보스웰리아환 등의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품마다 품질의 차이가 크고
그 중에선 먹으나 마나 한 제품들도 다수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몇가지 사항(건조 방식, 분말의 크기, 부형제 사용 여부)을 기준으로 세심하게 비교해봐야 합니다. 판매율이 높은 보스웰리아환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건조 방식】
대부분의 환 제품을 건조할 땐 보스웰리아에 70℃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소들이 대부분 파괴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동결 건조 방식’은 보스웰리아를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급속 냉각시켜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조리방법을 달리한 마늘 추출물의 항균 활성>논문을 보면 마늘 추출물을 100℃에서 15분간 가열한 후 항산화 물질의 항균 활성을 확인한 결과, 활성이 56.7% 감소했으며 20분이상 가열했을 땐 활성의 거의 나타나지 않을 만큼 항산화 물질이 파괴되었습니다.
또한 <건조방법에 따른 아로니아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논문을 보면 건조 방법에 따른 아로니아 추출물의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열풍 건조한 아로니아 추출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동결 건조한 것에 비해 2배이상 낮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다량 손실된 제품은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열풍 건조가 아닌 ‘동결 건조’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분말의 크기】
환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말보다 훨씬 작은 미세 분말을 사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적외선 건조 및 미세분말화에 의한 양파의 물리∙이화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논문을 살펴보면 원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낸 결과,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표면적이 넓어져 체내 흡수율이 일반 분말보다 높았습니다.
국제식품과학기술지에 실린 <포도주박 식이섬유의 물리화학적 및 항산화 특성에 대한 미세 분말의 효과>논문에 따르면 포도주박 식이섬유를 미세 분말화 시킨 결과, 보수력, 수분 유지력 및 흡수력이 미세 분말화 전보다 1.5배나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영양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미세 분말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부형제 사용 여부】
보스웰리아환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말 간의 결합력을 높여 둥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점성이 강한 찹쌀이나 전분 등의 부형제를 첨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일부 브랜드에서는 기술을 개발하여 찹쌀, 전분 등의 재료를 쓰지 않고도 환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해당 재료들이 들어갈 공간에 영양성분을 채워 넣어 함량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구입하셔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제품의 품질은 저마다 차이가 큰데 많이 판매되고 있는 보스웰리아환을 비교 분석한 결과 ‘더작’ 등 일부 제품만 세가지 사항에 해당되었습니다.
수많은 보스웰리아의 효과가 밝혀지며 관련 제품들도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지만 앞서 설명한 건조 방식, 분말의 크기, 부형제 사용 여부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비교해가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찾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경 써서 구입하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비누, 샴푸 등의 제품에 함유되어있는 합성계면활성제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건강을 위한 이야기’블로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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