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늘은 새싹보리와  새싹보리 분말 효능에 대해

 여러분께도 알려드릴게요. 

 


새싹보리란 파종 후 6~8일 지난
 10~15cm 정도의 보리를 말하는데요.
보리의 발아 과정 시 54종의 영양소가 생성되고
채소의 100배에 달하는 생리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새싹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새싹보리 분말 효능의 핵심성분인 폴리코사놀에 대해 
먼저 소개를 해 드릴게요. 

 

 


이 성분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혈관 청소부라고도 불리는데,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새싹보리 100g당
최대 342mg의 폴리코사놀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는 사탕수수의 12배, 쌀겨의 16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새싹보리에는 클로로필(엽록소)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건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과 비슷한 분자 구조로
광합성을 하는 식물에는 필수로 들어있는 성분이죠.

 

그리고 새싹보리는 
가바(GAVA)가 풍부하기로 식물로 유명한데요. 
신경전달물질인 가바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에서 포도당을 분해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물질인데, 
농촌진흥청에 의하면 새싹보리에는 가바가 
흑미의 150배, 현미의 260배나 함유되어있었어요. 


 

이 외에도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영양소 밀집 식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입소문이 난
새싹보리라고 할 지라도 어떻게 복용하는지에 따라서
새싹보리 분말 효능 차이가 커서
품질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해요.

특히 시중에는 열에 의해 앞서 설명드릴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클로로필, 사포나린, 가바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어 먹으나 마나 제품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 더라고 잘 살펴봐야 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구입하려고 보니
새싹보리 제품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분말 제품이 가장 많았는데
저는 분말은 패스하고 즙 제품을 선택했어요.

분말 제품이 얼마나 복용하기 힘든지 아시죠?
물 없이는 복용할 수 가 없으니
꼭 집에서만 복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잘못 삼키면 하루종일 기침을 해서
목이 쉬곤 한답니다.
매일매일 챙겨먹어야 하는 건강식품인데
최대한 편하게 복용하고 싶어서
즙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즙 제품 또한 어떤 원료를 가지고 어떻게 
제조했는지에 따라서 효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가지 품질 기준에 따라 제품을 골랐습니다. 


POINT 01, 폴리코사놀 함량 (WCS표시)
POINT 02, 저온추출
POINT 03, 유기농 원료 사용 
POINT 04, 효소추출

이 네 가지를 살펴보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POINT 01, 폴리코사놀 함량 (WCS표시)

시중에는 추출하는 과정에서 물을 
필요 이상으로 첨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원가를 낮추는 저 품질 제품이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이런 제품의 폴리코사놀 함량을 검사해보면 
정상 제품의 1/50, 1/100정도에 불과해요. 

따라서 제대로 된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새싹보리의 핵심 성분인 폴리코사놀 함량을 
확인해야 하며 그 함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까지 체크해야 하는데 

 

 폴리코사놀 함량 성적서에 WCS표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해요. 

WCS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이 표기는 폴리코사놀 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했다는 걸 의미하니 
WCS표기가 있는 공인된 함량 성적서가 
기재되어 있다면 믿고 복용할 수 있습니다. 


 

POINT 02, 저온추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새싹보리 제품들은 
분말 제품이었는데, 이 경우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100도이상의 열을 가하는 
열풍 건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제조 과정에서 높은 열을 
가하게 되면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다량
파괴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답니다. 

즙 제품 중에서 70도이상에서 열수추출하는 경우에도 
영양성분이 파괴되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2002년 한국조리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용액을 첨가한 시료를 100도에서 
5초간 가열한 결과, 비타민C가 75% 파괴되었으며 
121도에서는 100% 파괴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열풍건조, 열수추출 과정을 거쳐 
 영양성분이 파괴되면 먹으나 마나 하고 
효과를 얻기 힘든 만큼 50도 이하에서 
저온 추출한 즙 제품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높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게 알려지면서 
건조 온도, 추출 온도를 따로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50도 이하의 저온추출방식을 이용했다고 
상세페이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제품들은 
높은 온도를 가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패스하시면 됩니다! 

 

POINT 03, 유기농 원료 

많은 분들이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하더라도 
깨끗하게 세척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약처의 발표에 의하면 세척에 의해 
제거되는 농약의 비율은 고작 85%불과했습니다. 

즉 나머지 15%이상의 농약은 
우리 몸에 쌓여 각종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야 해요.



 

POINT 04, 효소추출 

새싹보리와 같은 식물의 영양성분은 
셀룰로오스, 펙틴질 등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위해선 
세포벽을 분해해야 하지만 우리 몸 속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 
영양성분을 온전히 흡수하는게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새싹보리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얻고 싶다면 
효소 추출하여 영양성분을 체내 흡수가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효소추출 하게 되면 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성분이 
저분자로 쪼개게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지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이웃님들께서도 효소추출한 제품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이를 토대로 제품을 비교해보니 
더작의 새싹보리즙이 가장 품질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지금까지 새싹보리의 주요 영양소와 
제품의 품질 비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입소문이 난 새싹보리라고 하더라도 
저품질 제품을 먹어서는 효과를 못 본다는 점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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