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6일(토)~ 11월 17일(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U-17 남자월드컵

 

10.28~10.31까지 조별리그 C조에 속한

대한민국이 예선전을 치루고 있는데요.

28일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2:1 (승)

31일 프랑스 경기에서 1:3 (패)

 

그리고 마지막 오늘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둬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U-17은 17세 이하로 이루어진 축구 월드컵인데요.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브라질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경기 시작 52초, 백상훈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전반 30,분 홍성욱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칠레를 2대1로 제압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전반 52초에 넣은

백상훈 선수의 골은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에서 터트린 골 중

가장 이른 시간에 기록된 골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간) 앙골라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1987년,2015년에 달성한 8강이

U-17 역대 최고 성적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정확한 경기 시간을 알아볼까요?

대한민국은 오는 6일

4시 30분 16강을 치룬다고 하네요.

 

 

<2019 FIFA U-17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 결과 : 한국 2-1 칠레

- 득점 : 백상훈(전1), 홍성욱(전30), 알렉산드르 오로즈(전41)

- 출전선수 : 신송훈(GK) - 이태석, 이한범, 홍성욱, 손호준 -

오재혁, 윤석주, 백상훈(후15 정상빈) -

김륜성(37 문준호), 최민서, 엄지성(후19 김용학)

 

한국이 앙골라를 제압하고 2009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8강 무대를 밟는다면,

한일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6월 2019 U-20 월드컵에서도 한일전이 펼쳐졌으며

 한국이 16강에서 오세훈(아산 무궁화)의

 결승골로 일본을 1-0으로 꺾었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