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오일 효능 얻는 방법 정리

 

 

 


지방을 녹이고 녹인 지방을 배출하기 용이한 구조로 만드는데 효과적인 인지질이 풍부한 ‘크릴오일’. 인지질뿐만 아니라 아스타잔틴, 크릴오일오메가3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 식품 시장에서 원탑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크릴오일의 인기가 높아지자 크릴오일액상, 캡슐 등 여러 제품들이 계속 해서 출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선 인지질 함량이 현저하게 낮거나 안전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먹으나 마나 한 제품으로는 효과를 얻지 못할뿐더러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품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시판되고 있는 크릴오일추천 제품의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크릴오일복용법


【01, 인지질 함량 57%이상_ WCS표기】
물에 녹는 ‘친수성’과 지방을 녹여버리는 ‘친유성’을 동시에 지닌 인지질은 크릴새우오일의 핵심 성분인 만큼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면 인지질 함량이 30~50%으로 다양한데, 그 중에서 58%가 가장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크릴오일 효능을 온전히 얻기 위해서 인지질 함량을 높은 걸 구입해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너도나도 57%라고 표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함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자료를 기재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고 심지어는 가짜 성적서를 기재한 제품까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인지질 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인 NMR 시험법으로 검사했는지 살펴보셔야 하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에는 가짜 NMR 성적서를 기재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어서 이 또한 100% 믿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즉, NMR 시험법으로 인지질 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했다는 걸 의미하는 ‘WCS’가 제품과 상세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인지질 함량이 높을수록 산패될 확률이 높아 위험해 인지질함량을 확인하는 것은 크릴오일 제품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게 아니라는 식으로 광고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크릴새우 속 효소가 인지질의 지방산을 분해하여 유리지방산(산패도를 높이는 성분)이 증가한다는 것인데,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도 없으며 이미 크릴오일은 산가와 과산화물가라는 산패도 측정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기준을 토대로 산패 여부를 따져보면 충분히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판매된 크릴오일 중에서 산패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가 전혀 없는 만큼 시판되고 있는 제품은 크릴오일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크릴오일 산패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광고하는 것은 인지질 함량이 현저하게 낮은 업체에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마케팅 수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크릴오일 효능을 좌우하는 인지질의 함량이 58%로 높은 제품을 선택하셔야 하며 함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WCS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02,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첨가 여부】
크릴오일의 산패를 막기 위하여 식물성 캡슐을 사용한다는 업체들이 많은데 캡슐의 동물성, 식물성 여부를 따져보기 전에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HPMC)를 사용한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는 캡슐을 제조할 때 점착성과 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첨가하는 물질입니다. 즉, 생산의 효율성을 위해 넣는 것일 뿐 영양면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을 야기한다고 알려진 성분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논문 자료를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日本医薬品添加剤協会 (일본의약품첨가제 협회)의 논문 자료에 따르면 실험 쥐에게 HPMC 함유 식이를 30일간 먹인 결과,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실험 쥐의 약 50%는 영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 

또한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는 식약처 식품첨가물 공전에 화학적 합성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가 각종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 증명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험은 간과한 채 식물성 캡슐에 대한 장점만 부각하여 광고하는 업체들이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캡슐의 제형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HPMC 등의 화학부형제가 사용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무화학추출(NCS) 제품 인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크릴오일 같은 오일류 제품은 추출 과정에서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추출이 끝난 뒤에도 사용되었던 화학용매를 100% 제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완제품에도 화학용매가 그대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 헥산이나 아세톤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각종 질병이 야기되어 위험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잔류 허용량을 5ppm이하로 규정되어 있지만 여러 오일 제품을 복용하면 체내에 축적되는 양이 5ppm 이상이 되어 부작용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화학용매를 한, 두가지 사용하지 않고 2無, 3無라고 표기하여 판매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는 수 많은 화학용매 중 2~3개만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뿐 NCS 제품이 아닙니다. 그러니 제품이나 상세페이지에 NSC라고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03, 선상가공_분말화공정】

 

 

 



크릴새우는 물 밖으로 꺼내는 순간부터 산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획과 동시에 선상가공(분말화공정)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선상가공을 하기 위해서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 대다수의 업체들은 배 위에서 냉동처리하여 육지로 옮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냉동만으로는 크릴새우의 산패를 완벽하게 막을 수 없어 사료용의 경우에는 방부제를 넣거나 원가가 낮은 살균제를 사용하여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사람이 먹는 남극크릴오일 제품에서 살균제 성분인 에톡시퀸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방부제나 살균제를 넣을 필요가 없는 선상가공제품을 먹어야 안전한데, 선상가공 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여러 업체에서 단순히 배 위에서 크릴새우를 냉동 처리한 것을 선상가공이라고 표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선상에서 분말화 공정을 거친 안전한 제품인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04, 원산지 표기】
남극크릴오일은 원산지 표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산 싸구려 원료를 사용하고서는 원산지를 숨기고 판매하는 업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식약처 수입통관 자료를 확인해보면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크릴새우오일 원료는 셀 수 없이 많았는데, 정작 중국산이라고 표기하여 판매되는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즉, 이렇게 말도 안되는 원료로 만든 제품들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원산지 자체가 표기되지 않은 제품은 패스하셔야 하셔야 합니다. 

 

 

 


앞서 설명 드린 제품 품질 기준 (인지질 함량 58%_WCS, HPMC 사용 여부 및 NCS, 선상가공_분말화공정, 원산지표기)을 토대로 크릴오일액상, 캡슐 등의 크릴오일추천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크릴오일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인지질, 오메가3크릴오일이 함유되어 건강식품시장에서 원탑 대접을 받는 크릴오일이라고 하더라도 품질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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