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콜라겐 제품 비교해봤더니?



어렸을 때는 아무 화장품이나 발라도 
화장이 잘 먹었었지만 
3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은 
수분크림, 로션, 에센스, 크림까지 
다 챙겨 발라도 피부가 건조해져서 
화장이 겉돌더라고요. 

좋다고 입 소문난 화장품들도 
다 발라보았지만 소용이 없어서 
얼마전엔 피부과에도 다녀왔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이 빠져나가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실제로 폐경 후 5년간 콜라겐이 
3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콜라겐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한번 무너진 피부 탄력은
 회복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시더라고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피부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게 너무 후회 되었어요. 
조금 늦긴 했지만 이제라도 콜라겐이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하여 콜라겐 제품을 복용하기로 했죠.  

그런데 콜라겐 제품은 젤리부터 
분말, 타블렛 등 종류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젤리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간식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분말 제품은 복용하기 불편해서 꺼려지더라고요. 

예전에 분말 제품을 구입한 적 있었는데 
한번에 삼키기도 힘들고 
복용한 후에도 입안에 
잔여물이 많이 남아서 찝찝했어요.. 
건강식품으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거르지 않고 매일 복용하는 게 중요한데 
먹기 불편하니 손이 잘 안 가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먹기 편한 타블렛 제품으로 
피부 건강을 챙기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먹기 편한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품질이잖아요~  
아무리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어류콜라겐이라고 하더라도 
품질이 낮은 제품으로는 제대로 효과를 얻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콜라겐의 품질을 좌우하는 
세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한 뒤 구입을 했어요~

 




첫번째, 분자 크기_ 300달톤(Da)이하 
두번째, 화학부형제 미사용 
세번째, 합성첨가물 미사용 

이 사항을 토대로 제품을 골랐더니 
아주 만족스럽더라고요. 
지금부터 세가지 사항이 왜 중요한지 
이웃님께도 설명드릴게요! 

 




첫번째 사항,
 분자 크기_ 300달톤(Da)이하 

이건 콜라겐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 
반드시 살펴봐야할 사항입니다. 

동물성콜라겐보다 어류콜라겐의 
흡수율이 월등히 높다는 것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동물성 콜라겐과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 차이도 
바로 이 분자 크기에서 나옵니다~

동물성콜라겐의 분자 크기는  
2,000~5,000달톤(Da)으로 굉장히 커 
체내 흡수가 어려운 반면  
생선콜라겐은 500달톤(Da)으로 
분자 크기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체내 빠르게 흡수가 되는 거죠. 

즉,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달톤(Da) 수치가 낮을수록 흡수율이 높은데요.  
실제로 일본 교육과학문화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동물성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2%에 그쳤지만 
생선콜라겐의 체내 흡수율은 82%로 굉장히 높았어요. 


이처럼 분자 크기가 작은 것을 
골라야 같은 양의 콜라겐을 복용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만큼 
제품을 구입하기 전 분자의 크기, 
즉 몇 달톤인지를 상세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의 분자량을 확인해보면 
대부분 500~1000달톤이었는데요. 
최근에는 흡수율을 높인 
300달톤 이하의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500달톤과 300달톤은 별 차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이건 단순한 수치 차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흡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요.

따라서 분자량이 작은 300달톤 저분자콜라겐을 
골라야 하는데, 시중 제품들을 중에선 
분자량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제품들부터 
어류 콜라겐 제품 중에 500달톤이상으로
분자 크기가 큰 제품도 많더라고요. 

따라서 이웃님들께서는 상세페이지에 
분자량이 정확하게 적혀 있는지, 
그리고 300달톤이하로 흡수율이 높은 제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신 뒤에 구입하세요~ 


 


두번째, 화학부형제 미사용

앞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제품을 고를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면 
지금부터는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업체에서 캡슐, 타블렛 제품을 만들 때 
표면을 매끄럽게 코팅하고 원료를 뭉치기 위하여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이산화규소(실리카) 등의 물질을 첨가합니다. 

이를 화학부형제라고 부르는데, 
이 물질들은 제품 생산 효율을 높이고 
원가 절감을 위해 넣는 것일 뿐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각종 질병을 야기하기 까지 하죠. 

실제로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독극물연구소(NTP)에서는 
이산화규소의 발암성을 입증했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이산화규소를 
발암물질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본의약품첨가제 협회의 
안전성 자료를 살펴본 결과,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실험 쥐에게서 맹장 및 결장의 비대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폐결핵, 만성폐쇄성질환, 폐암 등의 폐질환, 
관절염 등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만큼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화학부형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세번째, 합성첨가물 미사용

화학부형제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게 먹으려면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합성첨가물은 식품을 제조, 가공, 조리 및 
보존하는 과정에서 색, 맛, 향 등을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제품 케이스나 상세페이지에 있는 
원재료명 및 함량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과향(향료), 수크랄로스(감미료), 
이산화티타늄(착색료), 안식향산(보존료) 이런 식으로 
사용된 합성첨가물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식품의 외관, 향미, 조리,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첨가되는 물질일 뿐이며 
영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장기간 쌓이면 부작용을 야기하는데, 
수산해양교육연구소에서 발표한 
<고등학생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및 영양교육의 실태 분석>논문을 참고하면 
식품첨가물(합성첨가물)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며 
몸 속에 장기간 축적될 경우 
ADHD, 아토피, 심근경색, 동맥경화
심지어는 암까지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화학부형제와 더불어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겠죠?

 



이러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더작 저분자콜라겐’의
품질이 가장 좋아 보였어요~! 

실제로 제가 2주째 복용하고 있는데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일단 분자량이 500~1000달톤인 
대다수의 저분자콜라겐들과 달리 
이건 300달톤으로 작아서 
흡수율이 월등히 높겠더라고요! 

 



그리고 구매하기 전 원재료명 및 함량을 꼼꼼하게 
읽어봤지만 화학부형제는 물론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죠. 
이러한 안좋은 성분들 대신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추출물분말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 타블렛 제품을 먹으려고 
잡으면 손에 가루가 살짝 살짝 묻는데, 
이건 화학부형제가 전혀 들어있기 않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손에 묻어나는 걸 보니 
불편하기 보단 오히려 안심이 되더라고요. 
먹기 힘들 정도로 타블렛이 부서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는 잘 복용하고 있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예전에 가루 형태의 
제품을 복용했을 때는 목 넘김이 별로이고 
먹고 난 이후에 텁텁함이 남아서 
먹자마자 양치를 하러 가야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매일 챙겨 먹기도 귀찮아지고 
서서히 제품을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건강식품은
 매일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잘 챙겨먹고 싶어서 
타블렛 제품을 구입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회사 책상 위에 두고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물과 함께 복용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피부 건강을 신경 쓰니까 확실히 
그전과 달라진 게 느껴졌는데요. 

너무 놀라워서 어류콜라겐의 효능을 찾아보니 
엄청나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정보를 혼자 알 수는 없어서 
이웃님들께 몇가지만 알려드릴게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기재된 
<콜라겐분자량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논문에 따르면 어류 껍질을
 분자가 작은 순서대로 4그룹으로 나눠 추출한 결과, 
분자량이 가장 작은 그룹의 MMP-1 활성 저해율이 
29.78%나 높았습니다. 

MMP-1은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이 활성이 억제되었다는 것은 
주름 생성이 억제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분자량이 작은 콜라겐을 꾸준히 복용하면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면서 
저분자콜라겐이 피부관리 필수템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겠죠?


저도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 
여러가지 관리를 해보았지만 
어류콜라겐복용만큼 저한테 딱 맞는 
방법은 없더라고요.


 

저처럼 나이만 믿고 피부 관리에 신경 쓰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고른 제품으로 
피부 건강을 관리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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