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볼록하게 나온 뱃살을 보면 다이어트욕구 마구마구 샘솟는데요.

뱃살은 크게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한데 누워서 배꼽 주변의 살들을 잡았을 때  물렁한 살이 잡힌다면 아랫배가 나오는 피하지방형에 해당됩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엉덩이나 허벅지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빠지지도 않아요.  

뱃살을 잡을 때 피부 표면이 잡힌다면 윗배가 볼록 나오는 내장지방형이 확률이 높습니다.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에 쌓인 지방을 말하는데, 이는 기름진 식단, 과식, 불규칙한 식사 등이 주원인입니다.

원인은 다르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몸 속에 지방이 많이 쌓여 뱃살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최근 축적되는 부위부터 감량 되는데 뱃살의 경우에는 오랜 기간 체지방이 쌓인 것이기 때문에 빼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터들이 여러 부위 살 중에서도 뱃살빼는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걷기, 조깅, 런닝,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뱃살빼는법으로 알려져있지만 내장지방의 경우에는 운동만으로는 살을 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내 지방을 녹여준다고 알려진 ‘크릴오일’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며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죠.

저도 먹어보고 매우 만족스러워서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었는데요. 다들 마음에 쏙 든다고 꾸준히 드시고 계세요.

이렇게 많은 다이어터들에가 사랑을 받는 크릴오일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제가 찾은 자료들을 이웃님들게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 감소

<크릴오일 보충을 통한 실험쥐의 이상지질혈증 개선과  체중 감량 효과>논문에 따르면 비만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크릴오일을 꾸준히 투여한 결과, 내장지방 및 피하지방은 각각 8%, 23%나 감소했으며  

 체중 증가량 감소

같은 연구에서 17g의 실험 쥐를 [고지방식+크릴오일 섭취군]과 [고지방식 섭취군]으로 나눠 관찰한 결과, 크릴오일을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중 증가량이 5.5g이나 적었습니다.

콜레스테롤 강하

약용식품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참고하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도한 실험 쥐에게 크릴오일을 투여한 결과,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26%나 감소했죠.

이렇게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다이어터들이 극찬을 받고 있는 크릴오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선 저품질 제품도 많은 만큼 효과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한 뒤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제품을 구입할 때 주성분(인지질)의 함량이 높은지, 안전한 원료 및 제조방식을 사용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첫번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지질 함량(56%) 확인

지방을 녹이고 물에 녹는 성질을 동시에 가진 인지질은 체내의 지방을 녹이고 녹인 지방을 배출하기 용이한 구조로 만드는 만큼 이 성분 때문에 크릴오일 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는 지방 분해 주사인 PPC주사의 주 성분으로도 이용되고 있는데요. 관련 자료도 있으니 살펴볼까요?

 오스트리아 출신 지방분해 네트워크 국제학회장 Franz Hasengschwandtner 박사는 PPC성분이 지방의 분해하고 분해된 지방 세포를 배출이 용이한 구조로 만든다고 밝혔어요. 이처럼 인지질이 지방 분해해 효과적이기 때문에 그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찾아보니 시판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의 인지질 함량은 30%부터 최대 56%까지 다양 했어요.

이 차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50%에서는 녹지 않는 지방이 56%에서는 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물을 끓이는 것이 목적인데 100도가 아닌 80도 90도에서 가열을 멈춘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또한 10mg의 약을 투여해야 치료가 가능한 증상에 8mg. 9mg의 약을 투여해봐야 호전되지 않는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따라서 크릴오일의 제대로 된 효과를 얻고 싶다면 시판되고 있는 제품 중 인지질 함량이 가장 높은 56%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인지질의 함량을 상세페이지에 표기하지 않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또한 NMR 분석기가 아닌 오차가 큰 일반 분석기로 측정한 함량을 기재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NMR분석기를 통해 인지질 함럄이 56%인 것이 검증된 제품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식품 관련 안전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품질을 따져보고 구입하셔야 하는데요.

크릴오일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FDA GRAS 등재된 원료를 사용했는지, 선상가공을 한 제품인지 이 두가지를 확인하시면 돼요.

두번째, 안전하게 먹기 위해 FDA GRAS등재원료 인지 확인

GRAS란? 미 FDA에서 안전성을 인정하는 최상위 등급으로 이에 등재된 크릴오일은 단 2곳뿐입니다. 하지만 크릴오일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그 중엔 뭐가 들었을지 모를 품질이 낮은 중국산 원료를 들여와 제조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성을 인정 받은 GRAS 등재 원료로 제조한 제품을 드셔야 해요. 

 위 사림처럼 크릴오일, 원물 자체가 GRAS에 등재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아래에 작은 글씨로 ‘해당 내용은 제품과 관계없는  원물에 관한 정보입니다.’라고 적어 헷갈리게 하는 곳도 있는데 이러한 업체는 과감하게 패스 하셔야 하시고 꼭 제품에 사용된 원료가 GRAS에 등재된 것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안전하게 먹기 위해 선상 가공한 제품인지 확인

 크릴은 바다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물 밖으로 꺼내는 순간 산패가 시작되는 만큼 배 위에서 바로 가공하는 선상 가공 제품을 구매해야 안전합니다. 참고로 산패는  오일류를 공기 중에 오래 방해 두었을 때 발생하는데요. 산패 과정에서 생성되는 성분 중에는 유해 물질이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선상가공하지 않고 잡은 크릴을 냉동한 상태로 보관하여 육지로 옮겨 제조하고 있는데, 사료용의 경우에는 산패를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값싼 살균제를 넣기도 해 문제가 큽니다. 실제로 최근 호주에서는 사람이 먹는 크릴오일에 신경계마비 등을 야기하는 에톡시퀸(살균제 성분)이 검출되는 사건이 있었죠.  따라서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선상 가공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인지질 함량이 높은 제품이면서 FDA GRAS 등재된 원료로 선상가공한 제품을 고른다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크릴오일을 복용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이 조건에 따라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더작의 크릴오일”이 가장 괜찮아 보였어요. 뱃살빼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게 가장 저한테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굶는 다이어트는 하기 힘들더라구요.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거나 과하게운동을 하면 단기간에 뱃살이 빠지기는 하는데요. 식사량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체중도 다시 증가하게 되고 또한 이 과정이 여러 차례 반복 될 경우 근육은 줄고 지방이 증가하게 되죠. 결과적으로 효과적으로 뱃살빼는법은 아니라는 의미에요. 

아침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사이에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으로 유지하는 시간제한다이어트도 안해본 것은 아닌데요.  저 같은 경우엔 업무 특성상 야근과 회식이 잦기 때문에 시간을 지켜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어려웠어요. 그리고 먹는 시간만 조절해서는 이미 쌓인 내장 지방을 없애는 것은 한계가 있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번에 각종 다이어트 커뮤니티에서 다이어터들이 열광하고 있는 크릴오일을 먹어보게 된 것인데요. 역시 인기가 많을 땐 이유가 있더라구요. 우선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모두 챙겨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한끼라도 굶으면 업무 능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아침이 일어낼 때 기운이 없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식사를 꼭 챙겨서 하는 편이죠. 그리고 이건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물과 함께 섭취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해서 꾸준히 하기에도 좋았죠.

섭취 방법을 보면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라고 되어있긴 한데요. 약도 아니기 때문에 2~3알씩 먹기도 해요.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한 알씩 먹으면 좋더라구요. 먹을 때마다 죄책감도 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는데 그런 것도 줄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 점이 하나하나 개별 포장 되어있다는 점이었어요.

캡슐 제품의 경우 한 병안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계속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산패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잖아요? 이건 그런 것도 없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혹시 자신이 복부지방 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확인하는 방법을 가져와 봤습니다. WHR(=허리둘레/엉덩이둘레)로 이건 허리 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비율입니다. 남성은 0.9, 여성은 0.8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분류 됩니다. 저도 이걸로 계산했더니 0.86이 나와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죠ㅠㅠ 복부지방은 보기에도 안좋지만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도 하고 단기간에 없애기도 쉽지 않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관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고 난 후로 부턴 아침에 일어날 때 더 개운하고 피로도 덜 쌓이는 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요~ 오늘은 지방을 녹여준다고 알려진

크릴오일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련 제품을 고르는 방법까지 살펴봤는데요. 저처럼 인지질 함량, GRAS 등재 원료 사용, 선상 가공

이 세가지를 확인하신 뒤 제품을 구입하신 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