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박찬호 야구캠프가 화제인데요.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캠프61(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1기

출신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1월 2일 일산동구 설문동 고양시 NH 인재원에서

'2019 고양시 - 박찬호 유소년 야구 캠프'가 열렸다고 하네요.

 

2011년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캠프61(박찬호 야구캠프)'의

올해 슬로건은 'The Pioneers(개척자들)'인데요.

메이저리그(MLB) 개척자인 박찬호와

미래 한국야구 개척자들이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날 캠프61 현장에는 박찬호를 비롯해

차명주, 홍성흔, 송승준, 손아섭, 김강민,

김혜성, 모창민, 이명기, 박용택, 채은성, 유강남, 문승원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1회 캠프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20여 명이 배출하기도 했죠.

 

 


박찬호 선수는 고양시의 후원이 있었기에

이 캠프가 10회째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전했어요.

또한 "유소년꿈나무들에게 더 알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을 이어갔죠.

 

박찬호 야구캠프를 운영중인 박찬호 선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1973년, 공주시 출신 인물로 역대 두번째 아시아인 메이저리거인데요,

불같은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가 주 무기입니다.

'코리안 특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찬호 선수는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를 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도움을

받았던 구단주와 친분으로 구단 경영 수업을 받으러

미국으로 가셨어요~!

 

은퇴후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이신데요.

얼마전 유소년 야구 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는 박찬호 선수의 시타를 시작으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장타대결 및

홀인원 이벤트 경기가 있었으며,

라운딩 후 저녁만찬 시간에는 축하공연과

기부금 전달식 및 시상식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