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즙 효능 믿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은?
양배추즙 효능 얻으려면 확인해야 하는 기준
바쁜 현대인들은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굉장히 힘든데요.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위장 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며,
심하면 위염, 위궤양, 위암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위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것이
바로 ‘양배추즙’인데,
비타민 U, 설포라판 등의
위장을 보호에 효과적인 성분이 풍부한
양배추를 일정량 꾸준히 섭취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배추즙마다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 즙에 물을 희석하여 제조한
저품질 제품까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품질을 하나하나 따져봐야 합니다.
※기준1) 저온 추출 여부
※기준 2)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
※기준 3) 효소 추출 여부
이 세 가지 기준만 확인하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는 게
어렵지 않겠더라고요.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저온 추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의 제품들은
원물을 고온에서 끓여 압착하는
‘열수 추출’을 한 제품들이었는데,
이 경우 열에 민감한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는
양배추의 비타민 U(MMSC) 성분은
열에 극도로 민감해 70~100도 이상의
높은 열을 가하면 활성을 잃게 됩니다.
즉, 열수 추출한 제품으로는
제대로 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거죠.
양배추의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 U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자면
일본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한 위장약인
카베진**의 주요 성분으로 이용될 만큼
위장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인데요.
저도 어떤 제품으로 건강 관리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카베진**제품을 알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요즘 일본 제품은 꺼려지기도 하고
원물에 그대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를
복용하고 싶어서 양배추즙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이 성분이 다량 손실되면
아무 소용없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비타민 U를 비롯하여
각종 영양성분은 열에 굉장히 약하다는
연구 자료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식품과학 회지에 실린 임상 논문을 보면
10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10분간 양배추를 데친 결과,
비타민 U가 68.6%나 파괴되었어요.
또한 한국식품 저장유통 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참고하면 마늘 추출물을 가열한 결과,
60도 이상에서 항균 활성이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100도에서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파괴되어
항균 활성이 56.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이처럼 60도 이상만 되어도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시작하는 만큼
양배추의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저온에서 추출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100도 내외에서 추출해 놓고
중저온이라는 애매한 말로 표기하는 업체가 있는데
이는 열수추출과 다를 바 없다는 것 기억하시고
반드시 50도 이하에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유기농 원재료 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면서도 영양성분의 함량까지 높은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원재료를 사용하여
제조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농약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요,
실제로 각종 연구 자료를 통해
ADHD, 불임, 조기 치매, 암 등을
야기한다고 밝혀졌으며
<농약 사용과 말기 신부전의 위험>
논문에 따르면 농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말기 신부전 발생 위험률이
4.2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위험한 농약이
채소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100%
제거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 안전에서 진행한 실험에 의하면
소금물, 수돗물 등을 이용해
채소를 씻어내더라도 잔류농약의 제거율은 85%에 그쳤으며
나머지 15%는 채소에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즉, 15%의 잔류농약을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애초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양배추로 만든 즙을 먹어야 안전합니다.
또한 유기농은 영양성분의 함량도 높은데,
유기농 작물에는 제7의 영양소라고도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이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한 농작물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경북 농업 기술원은 유기농 포도가 일반 포도에 비해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2배나 높았으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함량도
각각 1.2배, 1.3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대 식품공학과의 논문을 보면
유기 재배한 딸기와 일반 딸기의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한 결과,
유기 재배 딸기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2배나 높았어요.
이렇듯 각종 연구 자료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영양성분의 함량도 높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반드시 유기농 제품을 드셔야 합니다.
세 번째,
효소 추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식물의 각종 영양성분(생리활성물질)은
펙틴질, 셀룰로오스 등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냥 복용해서는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먼저 세포벽을 분해해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데
인체에는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
영양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합니다.
그런데 코끼리나 기린 등의 초식동물은
우리와 달리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생성되어
세포벽을 깨고 영양성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소가 없는
우리가 양배추 같은 식물의 영양성분을
흡수하려면 효소 추출한 제품을 을 먹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분자 성분들이 저분자로 변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집니다.
실제로 <탄수화물 가수분해효소 처리가 옥수수 가루의
페놀산과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살펴보면 옥수수가루에 효소를 처리한 결과,
효소처리 전과 비교하여 항산화물질인
페룰산 함량이 2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효소 처리한 혼혈 활용 철분분말제제 특성>
논문에 의하면 돈혈 분말에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를 처리한 결과,
체내 흡수율이 2.9배나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이처럼 영양성분의 함량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소 추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한 가지 더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건 몇 가지 효소를 사용했는지입니다.
앞서 식물의 세포벽은 펙틴질, 셀룰로오스 등
여러 물질로 이루어져 단단하다고 설명해 드렸는데,
이 물질은 저마다 분해 효소가 달라
한 가지 효소로 추출해서는
효과적으로 세포벽을 분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셀룰로오스의 분해효소인 셀룰라아제는
펙틴질을 분해하지 못하며
펙틴 질의 분해효소인 펙티나아제는
셀룰라아제를 분해할 수 없습니다.
즉, 효과적으로 양배추의 효능을 얻으려면
두 가지 이상의 효소(복합 효소)로 추출한
제품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저온 추출, 유기농 원재료 사용,
효소 추출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르신다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복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도 이를 토대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보았더니
그중에서 더작의 양배추즙이
가장 괜찮더라고요.
더 작은 이미 제 지인들은 많이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브랜드인데,
맥주효모 환을 비롯하여 유기농 노니,
보스웰리아 환 등 6가지의 제품이
네이버 쇼핑 베스트 100에서 1위에 올랐을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죠.
다수의 오프라인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갔어요.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리뷰를 살펴봤는데요.
먹고 속이 편안해졌다는 리뷰도 많아서
망설임 없이 구입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먹어보니 리뷰의 말들이 맞더라고요
제품을 받아보고 여러 번 놀랐는데요.
우선은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유기농 양배추 효소 추출액 95%,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 5%
이 함유되어 있다고 박스에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원료가 유기농이면서
단맛을 내는 프락토올리고당까지 첨가하여
맛까지 잡아주었더라고요.
간혹 파인애플농축액을 첨가하는 업체가 있는데,
파인애플은 산이 강한 대표적인 과일이기 때문에
위산을 촉진합니다.
즉, 저같이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피해야 할 과일이죠.
이처럼 원재료명 및 함량엔 많은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뜯어보고 또 한 번 놀랬어요.
제가 기존에 먹었던 제품들이랑
색이 정말 다르더라고요.
간혹 물을 희석한 것처럼 묽은 제품들이 있는데
그런 건 아무리 복용해봤자 건강해지는 것 같지 않았죠,
그런데 이건 엄청 진해서 한입 먹자마자
물을 희석하지 않았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탄 것처럼 갈색인 즙들도 있었는데요.
이건 저온에서 추출해서 그런지
원물의 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어요.
확실히 저온 추출한 제품이라 색부터 다르더라고요.
오늘은 위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인
양배추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지 알려드렸는데요.
먹으나 마나 한 제품 10번 먹는 것보다는
제대로 만든 제품을 1번 먹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랄게요.
조금 귀찮더라도 하나하나 따져 보시면
분명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하실 수 있을 거예요.